일심단결의 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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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편집국 작성일17-10-20 14:09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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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심단결의 힘
김웅진(재미동포)
제국주의자들의 침략전쟁은 모든 군사력과 전략적 자산들, 정치경제적 공세와 사상문화적 공작을 망라한다.
륙해공군과 핵무기, 화학 생물학 무기뿐만 아니라 첩보전과 프로파간다공세가 동원되며 력사왜곡과 사건조작과 퇴폐문화와 종교미신을 비롯한 일체의 수단들이 가세한다.
따라서 가시적인 전쟁무기들과 침략군만이 그들의 전쟁수단이 아니다. 미-유대자본의 오른팔인 CIA와 펜타곤 산하의 기구들의 광범위하고 전방위적인 사회공작 및 기만적인 정치 경제 언론 문화적 공작이 침략전쟁의 더 큰 전략전술적 자산을 구성한다.
따라서 반제투쟁의 이 력사적 시기에 있어서 제국주의침략군에 맞서는 인민의 군사력량과 전술핵만이 해방전쟁을 위한 수단인것이 아니다. 무엇보다 정치사상적 문화적 투쟁, 거짓을 짓부시고 진실을 밝히기 위해 분투하는 각계각소의 인민들도 전투원이며 전사가 된다.
적의 날조와 모략, 거짓을 까밝히고 분쇄하는 숨은 노력들과 사회의 우민화, 무능화를 저지하려는 사상과 교양과 계몽과 의식화 모두가 전장에서 원쑤의 화점을 짓부시는것과 같은 전투행위로 된다.
왜군에 맞서 싸우던 임진조국전쟁의 시기에는 행주치마로 돌을 운반하던 부녀자들의 간고분투와 북을 치고 북소리에 맞춰 거북선을 힘차게 젓던 인부들과, 보급품을 운반하고 병장기를 휘두르며 적의 심장에 화살을 쏘던 수군병사들의 싸움은 모두 조국방어전투행위였던것이다.
전방위적인 제국주의침략자들의 전략전술을 맞받아치는 싸움에는 전방위적인 전투가 요구된다.
올바른 력사를 공부하고 가르치는 행위도 전투행위이며, 거짓프로파간다를 분쇄하고 화학무기인 신경작용제처럼 인민을 무의식화, 무능화시키는 종교미신과 퇴폐문화를 짓부수는 행위도 전투행위인것이다.
퇴폐문화와 종교미신으로 사회를 감염시키는 행위를 합법화하는 '자유주의' 그 자체가 원쑤들의 무기이며 전략적 자산인것이다. 원쑤들의 온갖 책동들을 공론화와 시위와 선전선동 투쟁으로써 좌절시키는것도 중대한 전투의 요소가 된다.
제국주의침략자들로부터의 해방전쟁은 광범위하고 복잡한 전선을 형성하는 전면적인 전투일수밖에 없으며, 전방위적인 통일공동전선전쟁으로써만 승리를 쟁취할수있다.
일심단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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