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악의 미 대통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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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편집국 작성일17-10-19 07:00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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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악의 미 대통령
트럼프 미대통령의 행태를 보니 진짜 완전히 미친것 같다.
◆6월에 지구온난화와 관련한 《빠리협정》탈퇴를 선언했는가 하면 이번엔 유네스코탈퇴를 선언했다. 어이가 없어 도이췰란드의 유력일간지는 트럼프를 《탈퇴대통령》이라 꼬집었고 메르켈수상은 《유럽은 더는 미국에 의존할수 없게 됐다.》고 단정했다.
◆《빠리협정》탈퇴는 트럼프가 지구온난화리론자체를 미국을 파멸시키기 위한 《음모》라고 믿고있기때문이며 유네스코탈퇴는 이 조직이 《반이스라엘적》이고 《좌경적》인 편향이 있다고 보기때문이다. 아무 근거도 없는 트집이다.
◆트럼프는 유엔안보리 상임리사국 플러스 도이췰란드가 공동으로 조인한 이란과의 핵문제합의를 무효화하겠다고 나섰다. 이 또한 미국은 자기가 조인한 국제협약도 언제든지 일방적으로 파기할수 있음을 증명했을뿐더러 국제사회에서 스스로 고립되는 길을 줄달음치고있음을 보여주는 대목이다.
◆미국이 주도하여 만든 NAFTA(북미자유무역협정), TPP, FTA 등도 이제와서 저들에게 불리하다 하여 탈퇴, 파기, 재협상의 방향으로 나가고있는것도 《미국제일주의》의 허황성의 발현이다. 이는 고용확대와 국익옹호에는 오히려 해롭다는것을 트럼프는 모른다.
◆이제 국제사회는 트럼프를 가리켜 거짓말쟁이인데다 정치, 경제, 법률, 력사도 모르는 반지성적인 무식쟁이로 부르고있다. 국내 언론인, 지식인은 물론 자기 정권의 핵심인물로부터 《멍청이》라고 불리고있으니 참으로 한탄할 일이다. 그 거친 성격과 우둔함때문에 제 무덤을 파는 격이다. 단지 미제국주의의 멸망을 앞당기는 역할로 평가하면 일등공신이다.(익)
[출처: 조선신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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