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의 힘이 미치지 않는 곳

김웅진(재미동포)

세상이 어찌나 사악한지, 세상에 관한 '정보'니 '소식'이나 하는것들, 찌라시매체들과 정부발표, 심지어는 생활상식들도 믿을수가 없게 되였다. 환경조사 수치, 방사능오염 수치, 건강정보, 음식, 음료, 농산물과 수산물들, 백신들조차 의심하지않을수 없게 되였다. GMO 식품이나 알루미늄-수은-괴물질로 오염된 (혹은 고의로 오염시킨) 백신 등에 대한 음모설과 의심은 <미제세계>(즉 미국 + 남괴를 비롯한 미제의 식민지 국가들)에서 사는 사람들 사이에 만연되여있다.

이 모든 의심들은 터무니없는 억측과 피해의식의 산물이라기 보다는 상당히 '합리적인 의심'들이다. 왜냐하면 칼자루를 쥔놈들(모든 권력과 재력과 생산수단과 국가기관들, 사법, 그리고 언론과 매체들을 장악하고 있는 소위 '그림자정부' 실세)이 나쁜놈들이기 때문이다. 놈들은 마음만 먹으면 무슨짓이든 할 능력이 있는데, 력사와 현실은 그 칼자루를 쥔 실세놈들이 인간들에게 할수있는 한 가장 악독한짓을 해왔으며 언제라도 인민들에게 극악한 짓을 서슴없이 할 놈들임을 명명백백하게 보여주기 때문이다.

그들은 인간사냥, 인종청소, 북미인종의 90%를 죽게한 천연두를 필두로 인간들에게 역병을 퍼뜨리기, 인간을 사용한 대규모 생체실험과 조선전쟁에서 처럼 민간인들에대한 병원균의 살포, 힘의 과시를 위한 원자폭탄의 인구밀집도시에의 투하, 고엽제 등의 유전자변형 독성화학물질의 대규모 살포, 무자비하고 무차별한 융단폭격과 국가파괴, 침략을 위한 사건조작과 음모, 마약과의 전쟁을 구실로 침략하는 놈들이 점령지에서 아편재배하기, 농산물 종자의 조작 및 특허 및 독점화, 환경파괴, 조선반도에 대량 핵폭탄을 투하해서 영구적 불모지로 만들겠다는 '방사선복도'의 획책, 원전마피아들의 대책없는, 마치 아파트단지를 짓듯한 마구잡이식 원자로 대량 개설, 미친듯한 군비증강과 무기판매와 전쟁을 통한 무기판촉, 마약생산의 증대, 돈만 되면 도무지 인명따위는 생각조차 하지 않는 무서운 정신상태!

식민지 남괴에서는 AIDS 환자가 폭증일로에 있다고 하며, 후쿠시마의 오염물들을 마구 들여온다고 하며, 정부의 발표는 전부 분식용이고 정권이나 자본세력이나 오직 미제와 자본의 리익에만 충실할뿐 인민들의 복리와 안전을 고려하는 태도는 전무하다고 하며, 안심하고 먹고 마실거리가 갈수록 희박해진다고 하며, 환경의 오염상태는 가늠하기 어렵다고 한다. 중국놈들도 가짜 식품, 밀가루로 만든 가짜 약품들을 속여 판다고 한다. 리기주의와 부패적폐, 음란하고 더러운 문물과 정신상태, 정신병 ...

이 모든 반인간적 악마성은 한마디로 요약하자면 '돈숭배'에서 온다.

극소수 미-유대자본이 지하 깊숙히 안전벙커를 짓고 그 속에 숨어서 세상에 대규모 역병을 만연시키고 핵전쟁을 터뜨려  인류를 일거에 말살시켜버리고 저희들이 지구를 완전히 정복하겠다는 음모를 꾸민다는 풍문이 어찌 현실성, 가능성이 전혀 없다고 치부할수가 있겠는가. 놈들은 제 놈들의 리익를 위해서라면 인간이 상상할수 있는 한 가장 악랄한 짓이라도 눈하나 깜짝하지 않고 해버릴 자기광들이라는걸 우리가 잘 알지 않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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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의 힘이 미치지 않는 곳은 오직 우리의 참조국 조선뿐이다. 세상에서 믿을 데라고는 조선밖에 없다. 돈을 위해 인간을 노예삼는 악한 세상을 개조하여 인민을 하늘로 삼는 이민위천의 조선을 세우신 위대한 수령님과 애국의 동지들과 조선인민들 앞에 날마다 큰절을 올려야 한다. 우리는 오염되지 않은 식품과 의약품, 백신 등을 조선에 부탁해서 생산해야될지도 모른다. 조선으로부터 오염되지 않은 올바른 사상, 잃어버린 량심, 도덕, 그리고 왜곡되지 않은 력사와 깨끗한 제도, 그리고 잃어버린 농작물 품종들과 신토불이의 먹거리 마실거리를 얻어와야 할것이다. 조선의 사상과 혁명전통을 따라서 통일자주조국을 이루어 주구청산과 함께 <미제세계>의 오물들로 더럽혀진 인민들과 강토를 씻고 또 씻어 깨끗하게 해야 할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