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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의 활기를 보여준 상품전람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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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편집국 작성일17-10-12 10:12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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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의 활기를 보여준 상품전람회

 

 

국내회사들이 인민의 수요에 맞게 사업을 확대

 

 

【평양발 김지영기자】미국과 그 추종세력들이 제재와 압박의 도수를 끌어올리고있으나 조선의 인민경제는 계속 활기를 띠고있다.

 

제13차 평양가을철국제상품전람회(9월 25일부터 28일까지)는 날로 높아가는 인민들의 상품수요와 그에 맞게 사업의 규모와 범위를 부단히 확대해가는 국내 회사들의 높은 실적을 보여주었다.

 

 

하루 2만여명이 전시관을 찾아 흥성이였다.

 

 

지방에서의 참가수 증가

 

평양에서 봄철과 가을철에 열리는 국제상품전람회는 나라들사이의 친선과 대외경제관계의 확대발전, 조선의 경제건설과 인민생활향상에 적극 이바지하여왔다.

 

13번째를 헤아리는 가을철국제상품전람회에는 조선과 수리아, 중국, 꾸바, 이란, 이딸리아, 인도네시아, 윁남, 중국 대북을 비롯한 여러 나라와 지역의 250여개 회사들이 참가하여 전자, 기계, 건재, 의학, 경공업 및 식료일용제품 등을 출품하였다.

 

 

제13차 평양가을철국제상품전람회가 열린 3대혁명전시관

 

 

최근년간에 눈여겨볼 대목은 전람회가 열릴 때마다 여기에 참가하는 국내 회사들과 출품되는 상품의 수가 늘어나고있는것이다.

 

평양의 회사들뿐아니라 지방도시에 있는 회사들도 국제적인 전람회에 자기 제품을 출품하는것이 하나의 추세로 되고있다.

이번 전람회에서는 북청강무역회사, 청계천기술무역회사, 라선령선합영회사, 성천강무역회사 등이 자기 지역의 특성과 멋을 살린 상품들을 내놓아 이목을 끌었다.

 

국제상품전람회에 처음으로 참가한 북청강무역회사는 고급식재인 해삼을 가지고 만든 해삼정액을 출품하였다. 혈관계통질병의 예방에 효과가 있다고 한다. 해삼의 유효성분을 추출하여 건상식품을 만든것은 이 회사가 국내에서 처음이다.

청계천기술무역회사는 인기가 높은 개성고려인삼제품들을 내놓았다. 출품된 고려인삼차, 인삼영양가루, 고려인삼커피 등은 개성의 인삼연구소에서 개발한것이라고 한다.

 

기능성제품에 대한 관심

 

한편 매번 전람회에 참가하는 이름난 회사들은 이미 알려진 인기상품이외에도 새로 개발한 제품들을 내놓아 그 반향을 적극적으로 수집하였다.

 

기능성치약의 연구개발 및 생산판매에서 실적이 높은 경수봉무역회사는 비타민치약, 나노은치약, 금강약돌치약, 알로에치약, 참대치약 등 20여종의 치약들을 내놓았는데 올해 봄철전람회에 비해 품종수가 보다 늘어났다.

 

 

전람회에 출품된 치약제품들

 

 

각종 식료품을 생산하는 오일무역회사에서도 기능성음료인 수소수를 새로 개발하여 내놓아 호평을 받았다.

 

지금 많은 회사들이 기능성제품의 개발 및 생산에 주력하고있다고 한다. 회사관계자들은 그것이 다양화되여가는 인민들의 취향과 문화정서적요구에 대응한 조치라고 말하고있다.

 

화장품만 보더라도 이전에는 《봄향기》(신의주화장품공장), 《은하수》(평양화장품공장)의 상표를 단 기능성화장품이 녀성들속에서 인기를 모았는데 이번 전시회에는 《팔선녀》화장품이 출품되여 주목을 받았다.

 

향상무역회사에서 처음으로 내놓은 《팔선녀》화장품은 조선의 홍삼과 인삼, 흰솔풍령, 벌풀, 감초, 당귀 등과 같은 전통적인 천연약재들과 천연기능성원료들을 사용하여 화장품의 천연화, 기능화, 저자극성을 실현하였다고 한다.

 

 

《팔선녀》화장품

 

 

하루 2만여명의 참관자

 

국제상품전람회의 회장에서는 출품된 상품의 판매도 이루어진다. 많은 회사들이 자기들의 기업활동과 제품을 소개하는 책자, 소형광고 등을 제작하였다.

 

참관자들은 그것을 받아보면서 전시대에 있는 회사관계자들의 설명을 듣거나 실제로 제품을 다루어보기도 하였다.

 

 

제13차 평양가을철국제상품전람회장에 배포된 책자, 소형광고들

 

 

가을철전람회가 열리는 기간, 매일 2만여명의 참관자들이 회장인 3대혁명전시관을 찾았다. 참관자의 수도 전람회가 열릴 때마다 늘어나고있다. 이번에도 수많은 관람자들이 전시대와 전시대사이의 통로를 가득 메웠다. 야외에 설치된 참관자들을 위한 음식매대들도 온종일 흥성거렸다. 경제제재속에서도 인민들의 생활에는 활력이 넘쳐있다.

 

가을철국제상품전람회를 주최한 박웅식 조선국제전람사 사장도 《우리는 미국과 적대세력들의 야만적인 제재와 고립압살책동을 자력자강의 위대한 동력으로 단호히 쳐갈기며 생산과 건설을 힘있게 밀고나가고있다.》고 말하고있었다.

 

(조선신보)

 

 

[이 게시물은 편집국님에 의해 2017-10-12 10:12:42 새 소식에서 복사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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