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은 거인' 조선은 참으로 위대한 사상강국 도덕강국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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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편집국 작성일17-02-04 05:10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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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 거인' 조선은 참으로 위대한 사상강국 도덕강국이다.
김웅진(재미동포)
흔히들 사용하는 '강도' 미제라는 말은 사실상 공정한 표현은 아니다. 대부분의 강도나 도둑들은 불쌍한 사람들이며 그들의 행위는 생계형이다. 장발쟝도 말하자면 도둑이며 많은 경우 도둑이나 강도란 생계를 위해 다른 선택의 여지가 없어서 남의 것을 탈취하는 사람들이다. 그들의 행위는 개인적인 측면 보다는 사회적 모순을 반영한다. 게다가 일지매와 같은 의적(義賊)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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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제국주의 침략자들은 어떤가? 그들의 침략 학살 착취는 생계형인가? 불가항력적 생존행위인가? 의적 행위인가?
일제 미제를 비롯한 서구 제국주의자들의 범죄를 단순한 강도짓에 비유하는 것은 그들의 죄악을 경감해주는 관용적인 처사가 된다. '강도'로는 부족하다. '강도 미제'는 강도를 모욕하는 말도 된다
미제는 우리 민족 6백만을 직접, 간접적으로 학살했다. 미제는 부일매국노들에게 칼자루를 쥐어주고 놈들이 우리의 애국자들과 선량한 우리 인민들을 짓밟고 지배하도록 만들었다. 미제는 한 몸통인 우리 민족과 국토를 칼로 두 동강을 내듯 유혈이 낭자하게 잘라놓고, 동족을 평생 적대하며 증오하며 싸우도록 만들어 놓았다. 미제는 남조선 동포들을 숭미 사대 매국사상, 개카독 종교미신, 더러운 배금주의로 세뇌해버렸다. 미제는 100년의 우리 력사를 피바다로 만들고 앗아가버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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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사실을 결코 망각해서는 안된다. 우리 모두가 이 사실을 기억하고 뼈에 새기고 날마다 복수심에 떨며 이를 갈 때, 해방과 통일은 곧바로 이루어질 것이다,
………
미제는 걸핏하면 조선이 악의 축이니 최대 위협국이니 핏대를 올리며 조선의 목 죄기를 멈추지 않았다.
그런데, 똑바로 알아야 할 것은, 조선이 결코 미제의 최대 위협국이 아니라는 사실이다. (물론 제 놈들이 조선에게 지은 죄가 크지만 말이다.) 조선이 무서워서 지구상의 모든 군사비용을 합한 것 만한 군비를 지출한단 말인가? 정말 웃기는 개소리이다. 당연히 중국과 러시아가 미국에게 잠재적으로 최대 위협국이다. 마음만 먹으면 미국을 일거에 지구상에서 날려버릴 군사력을 갖춘 러시아, 중국이 아닌가.
정말 가소로운 것은, 조선을 향한 미제의 적대와 공격이 실은 중국과 러시아를 겨낭한 것이며, 실은 중국과 러시아를 겨냥한 남조선 군사기지를 '북의 위협'으로 정당화하려는 술책이라는 사실을 누구보다도 중국과 러시아는 더 잘 알 것이다.
만일 중국, 러시아가 대범하고 도덕적인 나라들이라면 당연히 "야, 미국아, 우리와 대결하려면 정정당당하게 우리와 맞장뜰 일이지 왜 애꿎은 조선을 괴롭히는가?" 라고 말하며 나서야 한다.
"휴 다행이다.. 미국이 우리를 직접 겨냥하지 않고 조선을 깐다.." 안도하며 오히려 미국과 동조해서 조선의 핵방위력을 비난하고 "대조선제재는 필요하다.. 우리도 최대한 동참하고 있다.." 하며 미국의 비위나 맞추는 것들. 대국답지 않다.
조선이 만일 중국이나 러시아의 립장이었다면 결코 그 따위 비겁한 짓을 하지 않았을 것이다.
맑스 레닌은 물론 마오주석이나 주은래총리만 살아 있더라도 오늘의 중국이나 러시아를 질타했을 것이다. "국가리기주의와 돈에 눈이 먼 비겁하고 추접한 놈들!"
'작은 거인' 조선은 참으로 위대한 사상강국 도덕강국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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