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북작가 미술전시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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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14-07-21 13:23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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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북작가 미술전시회
김수경 기자
뉴욕주 뉴욕시 Brooklyn에 소재한 Five myles미술관에서 남북 작가의 작품 전시회가 열리고 있다.
약 1시간 가량 지하철을 타고 기자는 7월 10일 그곳을 방문하였다. 가량 무더운 뉴욕의 날씨 때문에 땀을 흘리며 전시회 장소를 찾아갔다. 미술관 앞에 도착하니 전시회를 개최한 한행길 선생이 문 앞 길가에 의자를 내어 놓고 앉아 있다가 나를 보고 깜짝놀라면서 누구냐고 물었다. 우리는 대화를 시작한 후 그가 남북 작가의 전시회를 하게 된 동기에 대해 들었다. 한 선생은 남과 북의 작품을 소개할 뿐아니라 민족문화의 교류및 소개를 위한 차원에서 이번 전시회를 1년 전에 계획하고 준비하였다고 했다. 특히 미술관을 예약하는 일이 여러 가지로 쉽지 않았다고 했다.
이 전시회에 이화여대 미대 학부와 대학원을 졸업한후 하버드와 콜롬비아대학에서 수학한 재미 화가 박유아 선생의 작품들이 출품되었다. 박유아 화백은 자신을 비롯해 부모와 형제, 자매, 친구, 이웃의 단란한 한 때가 담긴 작품을 선보였다. 그리고 이곳 뉴욕에서 활동하시는 원로 화가 최일단 선생과 그외 다른 화가께서도 작품을 출품하시었다. (첨부한 사진을 참조)
한행길 선생은 꿈이 하나 있는데 세계적으로 유명한 Metropolitan Museum of Art 에서 남과 북의 미술전시회를 개최하는 것이다. 그 이유는 반만 년의 유구한 역사와 문화를 가진 우리 민족의 예술을 문화와 예술의 도시 뉴욕에서 세계 사람들에게 소개하고 선전하기 위해서이다. 이를 위해서 그는 우선 재정적으로 많은 도움이 필요하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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