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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은 국제사회와 일심동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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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16-10-03 21:56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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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은 국제사회와 일심동체

 

편집국

 

조선신보는 3일 국제사회에서 북 고립되었다는 것은 프로파간다의 산물이자 엄청난 허구라고 폭로하였다.메아리 단상에서 북이 고립되어 있다고 주장하는 나라가 바로 미국과 일본 그리고 이남이라고 밝히면서 오히려 고립된 나라는 미국과 이스라엘이라고 주장하였다.

 

이어 북은 국제사회의 다수파인 쁠럭불가담운동(비동맹운동)의 회원국이며 지지를 받고 있다고 주장하였다. 북은 발전도상나라들의 지향과 념원을 실현하기 위해 시종 주도적역할을 수행해왔으며 국제사회는 조선과 일심동체라고 강조하였다. 

 

한편 비동맹운동(Non-Aligned Movement, NAM)이란 주요 강대국 블록에 공식적으로 속하지 않거나 이에 대항하려는 국가들이 모인 국제 조직이며 1961년 유고슬라비아에서 발족했다. 유엔 회원국의 3분의 2에 달하는 120개 회원국이 있으며 북은 1975년에 정식 회원국이 되었다. 

 

기사전문을 소개한다.

 


 

《국제사회》와 《고립》

 

《북조선은 국제사회에서 가장 고립된 나라》–이것은 미국과 그 추종국들의 프로파간다의 산물이자 엄청난 허구다.

 

◆여기서 《고립》이라는것은 유엔안보리를 무대로 미국과 그 추종세력들에 의해 날조된 대조선제재가 가장 강력하고 강도높다는 뜻으로 쓰일뿐 진실을 반영한것은 아니다. 《국제사회》라는것도 같은 세력들을 말하는데 요즘은 미국과 그 맹종세력인 일본, 남조선만을 의미하는 경우가 많다.

 

◆조선은 유엔의 당당한 성원국이다. 세계에는 큰 나라와 작은 나라는 있어도 높은 나라와 낮은 나라는 없다. 유엔헌장은 모든 나라에 자주권을 담보하고있다. 자주권을 침해하는 나라야말로 제재를 받아야 한다. 그 점에서 본다면 세계에서 가장 고립된 나라는 미국과 이스라엘이다.

 

◆유엔은 국제기구로서는 제일 크지만 이젠 그 수명을 다한것 같다. 특히 대국들의 전횡을 정당화하는 안보리사회의 근본적개혁없이는 유엔은 인류에게 오히려 해로울뿐이다.

 

◆유엔에 버금가는 국제기구는 쁠럭불가담운동이다. 그 성원국이 유엔의 거의 2/3가 되니 국제사회의 다수파다. 그 리념은 반제자주다. 국가리념으로 볼 때 조선이 1975년에 만장일치의 찬성으로 가입하고 미국이 동시가입시키려 했던 남조선이 의제로도 되지 않고 문전거절당한것은 당연한 일이였다.

 

◆뿐만아니라 조선은 이 발전도상나라들의 지향과 념원을 실현하기 위해 시종 주도적역할을 수행해왔다. 얼마전 베네수엘라에서 개최된 수뇌자회담의 선언문에는 조선에 대한 비난은커녕 확고한 반제자주, 평화, 반(신)식민주의 리념을 더 선명히 했다. 국제사회는 조선과 일심동체인것이다.(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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