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를 복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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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16-09-23 18:46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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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를 복으로
함경북도 북부지구가 해방후 기상관측이래 처음보는 무더기비로 인하여 사상자와 행방불명자를 포함한 인명피해는 수백명에 달하고 수만동의 주택과 공장, 기업소가 파괴되였다고 한다. 조국인민들은 피해복구를 위하여 당의 호소따라 200일전투의 주타격방향을 전환시키고 군민대단결, 혼연일체의 위력으로 올해중에 재해지역을 로동당시대의 선경으로 전변시키기 위한 투쟁에 한사람같이 떨쳐나서고있다.
◆재미교포단체들, 세계식량기구를 비롯한 국제기구들이 지원사업에 나섰다. 남조선의 민간단체들도 정부의 허가가 안내리는 속에서 국제기구들을 통해 지원사업을 모색하고있다고 한다.
◆미국과 남조선, 일본정부는 인도적지원사업인데도 모르쇠를 하고 계속 제재일변도로 돌아치고있다. 다계단으로 펼쳐지는 공화국의 자위적국방력의 위력에 덴겁하여 공화국을 붕괴시키겠다고 무력시위와 제재놀음에 미쳐날뛰고있다. 해방후 일관하게 적대시정책을 펴고 제재와 압박으로 공화국의 붕괴만을 노려왔다. 더우기 박근혜는 입에 거품을 물고 당장 무력으로 공화국을 박살내겠다고 개나발을 불고있으니 가소롭기 짝이 없다.
◆군과 민을 가리지 않는 야만적이고 더러운 제재로 인민들이 다 쓰러지고 흰기를 들고나올것만을 바라고있다. 그러나 공화국은 그 어디에 구원의 손길도 바라지 않았고 오직 자강력제일주의로 오늘의 난국을 승리의 노래높이 뚫고왔다.
◆해방후 70여해의 공화국이 걸어온 길을 똑똑히 새겨보라. 라선시의 기적은 함북도땅에 또다시 펼쳐질것이다. 화를 복으로 바꾸어 인민의 웃음소리 넘치는 선경을 펼치게 될것이다. (성)
(조선신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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