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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체사상은 곧 인간 해방의 사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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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16-09-23 18:57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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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체사상은 곧 인간 해방의 사상

 

 

김웅진(재미동포)

 

 

인간들은 황당한 것들에 구속되고 황당한 짓들을 한다. 가령 멀쩡한 두발을 가진 놈들이 외국인들을 모방해서 머리에 물을 들여야 한다고 생각하는 것이다. 남들이 다 와인에 치즈를 먹으니까, 자기 나라에서는 별로 생산도 안 되는 와인과 치즈를 반드시 끼니 때 마다 먹어줘야 한다고 믿는 맹신이다. 미국과 서구 따라 하기.. 남이 하는 것을 따라 하자니 남의 말을 들어야 한다. 게다가 힘센 놈이 돈으로 유혹하고 총칼로 위협하면 자기 것을 즉시 포기하고 개가 되어야 한다는 황당한 신념. 오히려 기다렸다는 듯이 강도를 받아들여 주인으로 모시는 추악한 매국노들. 세상은 미쳤다.

 

어째서 노동자 국제주의만이 혁명의 원칙이 되어야 한다는 개독 쓰레기경 문자주의와 같은 한심한 교조 맑스주의 사고가 운동가들의 머리를 지배했을까. 어찌하여 돈이 미덕이고 평등은 악이라는 식의 미제의 거짓프로파간다가 온 세계를 지배하고 있을까. 왜 팔러 가는 당나귀마저 남의 말에 귀가 엷은 나머지 웅덩이에 빠뜨려야 하는가 말이다. 왜 미국의 개가 되어 미국이 시키는 대로 제 나라를 오물장, 전쟁터로 만드는가?

.

이런 어리석음과 추악함을 없애고 이성적으로 사회역사적 과제들을 해결하자고 하는 현실적 사상이 주체사상이다. 자신의 입장과 구체적 현실의 요구에 맞게 혁명원칙들을 적용한다 — 쉽게 말해서 '우리식대로' 혁명과 건설을 수행한다는 거다. 싸가지 없는 미국식 풍속을 따르지 않고 우리식 미풍양속을 지키며, 우리에게 필요하고 옳으면 하는 것이고 내게 불필요하고 옳지도 않으면 안 해도 된다는 자각. 남들이 다 유럽여행을 다니고 유행처럼 오입을 하고 보톡스를 해도 나는 꼭 필요한 것 아니면 안 한다는 주체성 말이다. 사상은 사상으로, 힘에는 힘으로 대응하며 자주권과 존엄과 인민대중의 생존권을 지키자는 사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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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이나 국가가 자기 의지대로 살기 위해서는 자주와 주권이 절대적으로 요구되며, 자주와 주권을 위해서는 자력경제와 자주적 군사력이 반드시 필요하다는 극히 논리적인 원칙. 그리고 적대세력의 정치 경제 군사 문화적 위협과 침해를 이기고 주어진 혁명과업의 달성을 해 내려면 돈이 아니라 사상으로써 인민대중을 설득하고 불러일으켜야 하며, 인민대중 자신이 객체나 노예가 아닌 역사와 사회의 주인임을 교양, 각성시켜야 하며, 사회와 역사의 주인인 인민대중이 자신의 이익에 맞게 외세와 계급사회와 계급문화를 철폐하고 의식적, 창의적, 주도적으로 주체혁명과업을 완수해야 하며, 이 모든 것은 당과 지도자와 인민대중의 혼연일체, 일심단결로써만 달성할 수 있다는 진리.

 

그리고 주체사상을 자기 것으로 정립하기 위해서는 자신과 자기의 모든 것(역사, 사회, 사상, 문화)에 대한 신뢰와 자부심과 낙관이 요구된다는 극히 현실적 원칙. 주체사상에 명시되어있지는 않지만, 결국 이 모든 원칙들은 사람 중심의 '사랑'(항일투쟁시기로 부터 지금까지 실증되어 온 뜨거운 조국애, 민족애, 동지애, 인민사랑, 나아가서 인류사랑)에 기초하고 있다는 사실.

.

주체사상은 말미에 온 세상의 주체사상화를 궁극적 과제로 내 세우고 있지만, 이는 개독, 교조주의, 자본주의식의 앵무새적, 독재적, 획일적 세계정복이 아니라, 각 나라가 자신들의 '주체'적 입장에서, 자신들에게 맞게 주체사상을 적용하여 진정한 정치적 사상적 주체가 되자는 매우 합리적인 제안이다.

 

세계의 모든 나라들, 민족들이 주체혁명에 성공하여 당당한 주권을 행사하면서 다른 나라들과 대등하고 우호적인 관계 속에서 국제관계를 풀어나가자는 것이다. 지배와 피지배, 착취와 피착취, 압박과 피압박의 관계를 종식 시키고, 만민의 평등, 만국의 평등을 지향하는 극히 보편적이고 이상적인 사상이 바로 주체사상이다. 노예가 되지 말고 우리 모두가 주인이 되자는 인간 해방의 사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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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이해하기 시작한 주체사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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